안녕하십니까!

정평군 명예군수 윤대건 입니다.

76주년을 맞이하여 정평군민회 홈페이지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홈페이지가 3세들의 군민회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뿐 아니라 원활한 소통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뉴 노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힘든 시대에 살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진화하는 문명이 조금은 두려운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전쟁의 포화를 뚫고도 살아남아 이 땅에 정평군민회를 설립한 선조들의 후예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세대의 벽을 넘는다는 건 세대 간의 다른 점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세대를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살아갈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의 최악의 상황에서 군민 회원을 뵙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정부 코로나 방역 정책에 동참하는 것 역시 우리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일 것입니다.

건강하게 다시 뵐 날을 기대하면서 군민 회원 모두가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22대 정평군 명예군수 윤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