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군민회 창립 79년이 되는 해입니다. 79년이라는 역사는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을 군민회를 위해서 봉사해온 선배 어르신들께 저절로 고개가 숙여짐을 느낌니다.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북도민 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평군민회인 만큼 군민회 내부의 단합을 더욱 더 강조하고, 대외적으로 군민회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에 집중하겠습니다. 군민회의 조직정비와 부녀회의 활성화와 후계세대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 군민회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